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오파르트 2 (문단 편집) == 평가 == '''첫 등장시 전차에게 가장 중요한, 화력, 기동력, 방어력 3가지가 골고루 뛰어나고, 치명적인 결함이 없어서 동세대 최고, 최강의 전차로 꼽혔었다.''' 당시 대표적인 전차들과 비교하자면, 지금이야 꾸준한 개량사업으로 최강의 주력전차 소리를 듣는 [[M1 에이브람스]]도 초기 M1, IPM1 시절 화력은 [[2세대 전차]] 수준인 [[로열 오드넌스 L7|105mm 강선포]][* M1 에이브람스 항목 등에도 나오듯 당시 미군이 쓰던 105mm DU 탄들이랑 초기형 120mm DM 계열 탄들을 비교할시 관통력 자체가 부족한 건 아니었다. 다만 105mm는 향후 관통력 확장에 한계가 있었다.]에 CITV는 없어서 헌터킬러도 안됐다. 후에 미군이 달아보고 나니 전투력과 생존성에 큰 증대가 있었다고. 이후 미군은 총탑에 30배율 짜리를 달아 CPS처럼 써먹을려고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땜빵일뿐으로 미군은 개량형에 가능한 한 CPS를 달려고 한다. 기능상 제한이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T-80U]]는 엑티브/패시브 방식의 야간조준경을 달고 다니는가 하면, 두 전차 모두 [[가스터빈]] [[엔진]] 덕분에 연비도 폭망이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측풍감지기의 연산속도가 빨라지고 사통장치가 눈부시게 발전하여 측풍감지기가 없고 2A7 버전까지 사통의 개량이 없던 레오파르트 2는 M1A2, K1A2, T-90에 비해 전자장비가 미비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A6 버전의 수출용으로 포탑 상면, 차체 전면에 EX 증가장갑 키트로 보강한 레오파르트 2A6 HEL 버전은 공방 능력만은 M1 에이브람스와 함께 세계 최강의 전차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지만, 2000년대 이후 여러 단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꾸준히 앞에서도 제기된 전자장비문제가 가장 크다. 또한 도입국들의 군축으로 인해 추가적인 개량, 생산이 지지부진했던 것도 단점으로 지목되었다. 이는 해외 밀리터리 포럼에서도 레오파르트 2 관련 논제가 나오면 한 번씩은 언급되는 문제점이다. 개량 미비 문제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추가 개량안과 계획들이 공개되면서 개선되었지만, 생산량의 경우엔 현재도 개선될 조짐이 조금 보이는 정도이다. 수출시장에서는 레오파르트 2가 M1 에이브람스에 비해 유리하고 실적도 더 많다. 미군이나 군비증강 경쟁중인 동아시아 국가들을 제외하면 에이브럼스가 가진 강력한 전자장비와 협동전능력보다는 그냥 운용비용이 중요하기 때문. 가스터빈의 살인적인 연비와 도입가, 기타 비용 상승을 이끄는 전자장비가 탑재된 에이브람스보다는 전자장비와 성능이 떨어져도 운용비가 낮고 냉전 이후 덤핑처럼 넘기다시피한 레오파르트가 더 우세하다. 다만 냉전 이후 생산량 감소와 이미 많이 찍어낸 기존 물량들의 중고판매가 많아지는 현상으로 신규 생산분에 악영향을 끼쳐 신품들의 가격이 인상되는 문제점을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생산국이 독일이라는 점 때문에 정치적 이유로 파토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M1 에이브람스 운용국가인 사우디에서 레오파르트 2를 800대 정도를 구매하려다가 독일 의회의 반대로 인해 M1 에이브람스 추가 도입을 선택한 사례가 대표적인 예시다. 그외에 분쟁국가나 독재국가에 무기를 팔지 않는다는 독일의 정치적 원칙 때문에 판매국도 제한되어 있다. 얼마전부터 메르켈 독트린으로 정치 및 기타 분쟁국가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이유로 무기수출을 조심스럽게 추진하고는 있는 관계로 추후 개선에 숨통이 트일지도 모르지만, 여전히 독일 의회와 국민여론은 분쟁지역 무기수출에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에 딱히 달라진 건 없다. 팔고 싶어도 의회가 허가해주지 않기때문. 게다가 서방세계에서 레오파르트 2의 경쟁제품인 M1 에이브람스의 해외수출형은 미군 사양에 비하면 다운그레이드된 모델인 경우가 많다. 미국이 에이브람스를 다운그레이드 해서 팔지 않고 자기네 정품 모델을 판다해도 보통 국가는 감당하기 힘들다. C4I 체계는 전차 하나 베트로닉스 바른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전 군의 지휘/정보/통신 체계를 뜯어 고치고 다른 지원 체계(보급, 지원 화력 등)도 충실히 갖춰야 하는 문제다. 열화우라늄 장갑재/날탄은 스스로 우라늄 농축을 해서 이미 재고가 쌓여 있고 이를 공공연히 쓸 수 있는 나라(즉 안보리 상임 이사국)에게만 싼 물건이지 그 외 국가에겐 결코 저렴하거나, 돈이 있어도 쉽게 대량으로 구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며 방사능과 중금속 독성 등 환경 문제에서 자유롭지도 않다. 미국도 훈련 상황에선 자국과 동맹국 내에서 열화우라늄탄 실사격 훈련을 하지 않고 탄도가 비슷하게 만들어진 모의탄 실사격만 하므로 승무원들의 대전차전 기량 문제가 제기될 정도다. 가속력 등 뛰어난 주행 성능도 가스터빈의 괴랄한 저연비와 맞바꾼 것이니 대다수의 나라들에겐 연료 비용이 부담되고, 가스터빈이든 디젤이든 어차피 파워팩을 수입하는 입장이라면 정비 유지 편의성이나 자국 산업 증진 같은 이점도 없다. 미국 입장에서야 독일제 디젤 엔진을 수입해다 쓰는 것보다 자국산 가스터빈을 쓰는 것이 편의성에서나 산업 보호에서나 훨씬 낫겠지만. 레오파르트 2 역시 수출용 다운그레이드가 있다. 예를 들어 독일 통일 후 팔아치운 중고 2A4는 이름은 독일군이 사용하던 2A4와 동일한 2A4지만 순정 2A4가 아닌 구형 레오파르트2 차량의 2A4급 개량형으로서 장갑재 개량이 되지 않은 사실상의 다운그레이드형이었다. 하지만 에이브럼스처럼 아예 개발국 사정에 맞춘 사양은 훨씬 적다. 잘 팔리지 않았지만, 레오파르트 2의 개량과 미래 전망이 지지부진한데 비해 M1 계열은 사용국이 미국인 만큼 지속적으로 개량/생산되고 있으며 실전 경험도 꾸준히 쌓고 있어 앞으로도 레오파르트 2가 수출시장에서 잘 나갈지는 미지수이다. 거기다 M1 외에도 서방 진영에서 쟁쟁힌 경쟁자인 [[르클레르]], [[K-2 흑표]] 등이 새로 등판하고 있기도 하다. 정리하면, '''등장 이후 한동안 전차의 기본인 화력, 기동력, 방어력 모두에서 탁월한 세계 최강의 전차였으나, 군비축소의 흐름과 독일 내부의 사정으로 제때 걸맞는 개량이 되지 않아 그 명성을 유지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졌던 전차'''로도 볼 수 있다. 해외 수출의 상품성 측면에서도 [[PzH2000]]과 마찬가지로 자국내 경제 및 정치 상황과 맞물린 가격경쟁력 약화로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상태. 하지만 가끔 '통제 전자장비 보강 미비'를 구실로 그냥 아예 한물 간 3류 전차 취급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 '개량이 미비한 상태'를 베이스로 깔고 가더라도 레오파르트 2A6, 2A7보다 압도우위를 가질 현 시대의 전차를 찾기란 쉽지 않다. 부분적으로 우세한 K-2 흑표나 T-90M의 사례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압도적 세계최강은 아닐지라도, 손에 꼽히는 현세대 최강의 전차 중 하나 정도의 포지션은 어렵지 않게 유지하고 있다.''' 다만, 독일의 현재 국방지원 상태가 지속된다면 시간이 갈수록 도태의 길을 밟을 확률이 높다는것 역시 자명한 사실이다. 또한, 여기에 기술된 문제점들은 레오파르트 2A7V 이후로 대폭 개선 예정이 되었다. 사통개량 (자동추적 및 탐지, 사통컴퓨터, 열상 등), C4I탑재등으로 3.5세대 전차로서 자격을 갖추게 되었고 따라서 2A7V 이후로 전자장비 미비등의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물론 현 독일 연방군의 주머니사정으로 생산댓수가 아직 적다는 문제는 그대로지만, 현재 독일 연방군은 2020년 이후로 나토가 요구하는 GDP의 2% 국방비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군비를 개선하고 행정관련 사항도 개선 중이긴 하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독일이 국방비를 GDP 대비 2% 수준까지 늘리겠다는 선언이 총리 수준에서 이뤄짐에 따라, 그간 경제 규모에 비해 비대칭적으로 적었던 독일의 군사력 투자가 상당히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그간 유럽 연합에서도 독일이 경제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자국 국방비는 물론 [[유럽연합]] 내의 국방 분담비율을 지나치게 세이브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유로파이터]], [[PzH2000]], 그리고 이 항목의 레오파르트 2 역시 모두 공통적으로 서술되었던 고질적 군축과 유지 보수문제에서 서서히 벗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다만 독일의 군비증강과 별개로 여러가지 이유로 폴란드가 [[2022년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을 체결하고 레오파르트 2를 점진적으로 포기하기로 결정하면서, 잠재적 대규모 운용국 하나를 상실해버린데다가 유럽 전차 시장에서 [[K-2 흑표]]라는 새로운 경쟁자가 생기게 되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속되면서 레오파르트 2A8이라는 새로운 8세대 개량형이 등장하게 되었다. 독일 연방군엔 거의 20년 만에 도입되는 완전한 신품 전차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